
경북 포항시 지역산업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산업현장 생성형 AI 활용 재직자 교육'이 9월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경주 경도공업㈜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재)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 추진한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디지털AI협회 책임연구원 이성희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미래디지털AI협회 선임연구원 김삼정강사가 실습 운영을 함께 지원했다.
1회차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 방법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AI 활용, 프롬프트 작성법, 업무 효율을 높이는 AI 활용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AI 기능 소개가 아닌 제조기업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문서 작성, 정보 검색, 업무 아이디어 도출 등 현장 중심 사례를 함께 실습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2회차 교육에서는 경도공업에서 실제 사용하는 생산 작업일지를 교육 자료 예제로 만들어서 활용해 현장 맞춤형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노트북을 활용해 종이 형태의 생산 작업일지를 생성형AI를 활용해서 엑셀 데이터로 직접 구축하고, 생산량과 양품률, 불량률을 자동 계산, 작업자별 생산 실적 분석, 월간 업무량 집계, 그래프 시각화, 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실습했다.

교육에 사용된 예제는 실제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성돼 교육 직후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복적으로 작성하던 생산관리 문서를 자동화하는 방법과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분석하는 방법까지 익히면서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와 엑셀을 결합한 스마트 업무 방식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서 진행된 실습에서는 구글폼을 활용한 전자 입력 시스템도 함께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설문과 작업 입력 양식을 직접 제작한 뒤 응답 내용이 구글시트에 자동으로 저장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누적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종이 문서 중심의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법과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업무 프로세스를 익혔다.
이성희 책임연구원은 교육 내내 "생성형 AI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도구가 아니라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보고서를 작성하는 실무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제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도 자신의 업무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AI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AI 체험을 넘어 제조업 현장의 실제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개선하는 실무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생산 작업일지 분석, 엑셀 자동화, 데이터 시각화, 구글 기반 협업 시스템 구축까지 하나의 업무 흐름으로 연결해 참가자들이 교육 종료 후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희 강사는 앞으로도 제조업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AI,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업현장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