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AI 협업 교육 현장에서 만난 ㈜금산패드 이해진 실장은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은 AI 활용 능력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그는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AI를 가장 강력한 업무 혁신 도구로 선택했다.
이 실장은 "우리 회사는 처음에는 AI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며 "하지만 회사를 홍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AI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업은 제품만 잘 만든다고 성장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홍보와 마케팅, 행정, 세무, 노무까지 모두 함께 해결해야 하는데 소규모 제조기업은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의 업무를 맡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현실에서 AI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활용해야 하는 필수 도구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제조업의 현실을 바꿀 AI, 배움에서 해답을 찾다
AI의 중요성을 인식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던 이해진 실장은 지인의 추천으로 '소상공인24' 플랫폼을 알게 됐다.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생산성본부(KPC), 구글클라우드가 함께 운영하는 '소상공인 AI 협업 교육'을 확인한 그는 고민 없이 교육을 신청했다.
평소 구글 기반 업무환경을 사용하고 있었던 만큼 구글클라우드가 참여하는 교육이라는 점도 높은 신뢰로 이어졌다.
이 실장은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이라는 점이 가장 좋았다"며 "AI를 단순히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배움을 실천으로… 업무 현장에 AI를 적용하다
이해진 실장은 교육에 대한 열정도 남달랐다.
디지털자산제작 과정을 포함해 총 5개의 AI 교육을 수강하며 배운 내용을 회사 업무에 직접 적용하기 위해 꾸준히 복습과 실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맞춤형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포멜리(Pomelli)' 과정은 수업 이후에도 반복해서 복습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는 인스타그램 홍보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해외 바이어를 위한 영문 콘텐츠 작성, 온라인 마케팅, 기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실장은 "배운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면서 AI 활용 능력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업무 처리 속도는 물론 콘텐츠 제작 효율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목표는 '우리 회사만의 AI 직원'
이해진 실장이 교육을 통해 이루고 싶은 가장 큰 목표는 'AI 직원 만들기'다.
회사 업무를 가장 잘 이해하는 AI 시스템을 구축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기업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다.
이를 통해 행정과 홍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외주에 의존하던 업무를 직접 수행하면서 비용 절감과 함께 회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도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AI는 사람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가 될 수 있다"며 "우리 회사만의 AI 직원을 만들어 업무 경쟁력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 현장에서 빛난 열정… "AI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정확히 이해한 수강생"
이번 교육 진행을 도와준 미래디지털AI협회 선임연구원 홍정희 강사는 이해진 실장을 가장 인상 깊었던 수강생 가운데 한 명으로 꼽았다.
홍정희 강사는 "이해진 실장은 교육이 진행되는 내내 누구보다 높은 집중력으로 수업에 참여했다"며 "실습 시간마다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배운 내용을 바로 업무에 적용하려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제조업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경쟁력으로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었다"며 "교육 내용을 실제 회사에 접목하려는 의지가 매우 강했고, 끝까지 몰입하며 성실하게 참여한 대표적인 열정 수강생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AI의 필요성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하려는 자세는 다른 수강생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됐다"며 "이처럼 현장에서 AI를 적극 활용하려는 소상공인이 많아질수록 제조업의 디지털 경쟁력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을 위한 AI 교육, 지속적인 지원 기대
이해진 실장은 이번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는 의견도 전했다.
그는 "소상공인들이 AI를 제대로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기회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됐으면 좋겠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구글클라우드 기념품도 함께 제공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AI는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제조업 경쟁력은 이제 생산 기술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업무 효율성과 콘텐츠 경쟁력, 해외시장 대응 능력까지 갖춰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
㈜금산패드 이해진 실장의 사례는 AI가 거창한 기술이 아니라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배우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려는 실천이야말로 제조업 디지털 전환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금산패드 이해진 실장은 소상공인 AI 협업 교육을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확인했다. 홍보와 해외 진출, 행정 업무 등에 AI를 적극 활용해 '우리 회사만의 AI 직원'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보여준 높은 학습 열정은 교육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