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움으로 시작한 만남이 연대로 이어지며 경산 여성 리더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운영하는 ‘경북WE리더아카데미 3기’ 경산 과정이 지난 6월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7회차 교육을 마무리했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여성 리더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배우고 토론하며 경험을 나눴다. 이제 8회차 수료식만을 남겨둔 가운데, 교육에서 만들어진 인적 네트워크가 향후 WE리더 활동과 경산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연대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성 리더의 성장은 개인의 역량을 넘어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연결의 힘으로 확장된다. ‘경북WE리더아카데미’는 경북지역 여성 리더들의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이 서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참여 기반을 넓혀가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경산 과정은 일방적인 강의에 머무르기보다 참여자 간 소통과 토론,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서로의 활동 영역을 이해하고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는 배움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서 시작된 배움은 회차를 거듭하며 여성 리더들의 실질적인 교류와 성장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경산 과정은 6월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 주간의 간격을 둔 뒤 2회차 교육을 재개해 7월 23일까지 7회차 일정을 진행했다. AI 관련 교육은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운영해 학습의 폭을 넓혔으며, 참여자들은 회차별 프로그램과 토론, 소통을 통해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했다. 현재 정규 교육은 마무리된 상태로, 다음 주 열리는 8회차 수료식을 끝으로 경산 과정의 공식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로 다른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은 대화를 시작하는 순간 모두의 배움이 됐다. 경산 과정에 참여한 여성 리더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고, 서로 다른 관점에 귀 기울이며 자연스럽게 토론을 이어갔다. 단순히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질문하고 답하며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분야를 이해하는 계기가 만들어졌고, 참여자 간 관계 역시 교육을 거듭할수록 한층 깊어졌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내 교육장을 찾은 여성 리더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은 경산 과정의 활력을 높였다. 한 수강생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과 토론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많은 것을 새롭게 느끼고 알아가는 기회가 됐다”며 “매일 바쁜 일상에 쫓기듯 살아가지만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WE리더 활동과 지역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관계가 지역사회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때 WE리더의 가치는 더욱 커질 수 있다. 경산 과정에서 보여준 여성 리더들의 열정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는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각자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가진 참여자들이 교육 이후에도 교류를 이어가고 서로의 역량을 연결한다면 새로운 협업과 지역 네트워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연대가 경산의 다양한 현안과 지역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동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교육의 마지막은 수료식이지만 여성 리더들의 연결은 그 이후부터 더 큰 의미를 갖는다. 6월 4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7회차 교육을 이어온 경북WE리더아카데미 3기 경산 과정은 이제 8회차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여성들이 배움과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넓힌 만큼, 이번 만남이 교육장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새로운 협력으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배움은 과정을 채웠지만 연대는 이제 시작이다. 경산 WE리더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만들어갈 다음 이야기가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